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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여, 5인체제 선대위 구성…야 '정권심판론' 협공

2024-03-13 0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여, 5인체제 선대위 구성…야 '정권심판론' 협공<br /><br /><br />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, 여야가 선대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여야의 공천 작업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상황인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,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,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두 분,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 총선 29일을 앞두고 여야가 선거를 이끌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 구성을 마쳤습니다. 민주당이 선대위 출범식을 가진 데 이어, 국민의힘은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원톱에 더해 나경원, 원희룡, 안철수 등 수도권 차기 대선 주자들이자 출마자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는데요. 먼저 이번 선대위 구성, 어떻게 평가하세요?<br /><br /> 민주당과 비교해 본다면, 이번 국민의힘의 선대위 구성, 어떤 전략이라고 보면 될까요?<br /><br /> 하 의원 주장대로, 실제 지지율을 살펴보면요. 1차 경선과 결선까지 시차가 단 이틀밖에 나지 않았는데 지지율 상승 폭은 4.86% 와 21.87%가 올랐습니다. 이건 어떤 경우라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한 위원장이 하 의원의 요구에 응할지, 또 원데이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만, 하태경 의원은 "데이터를 직접 확인한 후 최종 입장을 정리하겠다"고 했거든요. 원팀으로 뛰거나 돕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하남갑 지역구에서는 '친윤' 이용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. 이렇게 되면 당내 대표적 '친윤' 의원으로 꼽히는 이용 의원과 '반윤' 추미애 전 장관이 맞대결을 하게 되거든요. 판세는 어떻게 전망하세요?<br /><br /> 민주당 공천에서는 어제도 현역 비명계 의원들의 탈락이 이어졌습니다. 하위 20% 평가를 받은 송갑석 의원과 '친문' 도종환 의원, 각각 친명인사들에게 패배했고요. 비명계 현역 이용우 의원도 친명계 김영환 전 경기도 의원에게 패하는 등 이른바 '비명 횡사'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. 이런 민주당의 공천 상황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연이은 비명계들의 줄 탈락 배경에는 현행 여론조사 방식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. 권리당원 50%, 여론조사 50% 방식이라는, 과거와 똑같은 경선 시스템을 적용 중이긴 하지만,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이른바 '친명계' 권리당원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오더라고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오늘도 관심 지역들의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.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친문 전해철 의원과 친명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이 맞붙는 '안산갑' 결과고요. 또 주목되는 지역은 돌아온 올드보이들,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정동영 전 의원의 경선 결과거든요. 판세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한편 여야 모두 공천된 후보들로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. 각기 다른 결론이 나왔습니다. 우선 국민의힘 공관위, 5.18 발언으로 논란이 된 도태우 후보의 공천 결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공관위는 "2차례에 거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,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했다"고 공천유지 결정 배경을 밝혔는데요.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반면 '반미 단체' 활동 등으로 논란이 된 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,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구례군농민회장은 자진 사퇴했습니다. 민주당의 재추천 요구에, 결국 사퇴한 건데요. 이러다 비례연합 후보 추천 합의가 깨지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오는데요?<br /><br /> 민주당이 이른바 '이종섭 특검법'을 발의했습니다. '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'으로 수사를 받던 이 전 장관이 주 호주대사에 임명돼 출국한 것과 관련해, 이 과정 전반을 특검으로 밝히겠다는 건데요. 이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은 "총선용"이라고 평가 절하했고, 대통령실은 "민주당은 원하는 답을 못 들으면 번번이 특검을 남발한다"며 소모적이라고 비판했거든요. '이종섭 특검법' 효과가 있겠습니까?<br /><br /> 조국 대표, 국회 입성도 하기 전에 조목조목 특검 사유까지 거론하며,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겨냥한 '한동훈 특검법'의 발의를 예고했습니다.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 조국 대표, '한동훈 특검법'을 꺼내 들며 정권심판론에 협공하는 모양새인데요. 총선 표심에도 영향을 줄까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또다시 공개 경고장을 꺼내 들었습니다. 이번엔 3선의 박덕흠 의원을 향해서인데, 공천 확정 축하 케이크의 문구 등이 문제가 됐다고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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